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20 10:11:46
기사수정

▲ 코레일은 SKT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SK텔레콤(SKT)과 손잡고 수도권전철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은 19일 SKT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빅데이터와 열차 운행 및 이용객 정보를 결합해 혼잡도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관리하는 고유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해 수도권전철의 실시간 혼잡도를 분석·공개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운행 상황과 교통카드 정보를 제공하고, SKT는 통신 빅데이터 제공과 맞춤형 모델링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의해 두 기관의 고유 정보에서 혼잡도가 산출되면, ‘코레일지하철톡’ 앱과 SKT AI개인비서 ‘에이닷’ 앱에서 열차 시간대 및 칸별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2월 1·3·4호선 혼잡도가 높은 일부 구간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확도와 신뢰성 검증을 거친 후 서비스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스템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생활 접점의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CT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60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