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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1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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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임원 출신 등으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이 부천시 중소기업에 비즈니스 멘토링으로 나선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박철한)는 부천산업진흥원(원장 신동학)과 12일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중기센터는 2024년부터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CEO, 임원 출신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을 통해 부천시 중소기업 대상 △경영애로 해소 비즈니스 멘토링 △기업 대상 경영트렌드 특강, 마케팅, 인사·노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철한 한경협중기센터 소장은 “부천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천시 중소기업이 신규 사업 확대,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 성과를 얻고, 전문적 인사·재무 시스템 및 ERP 구축, 공정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 등 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노하우도 함께 전수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산업진흥원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2003년 3월13일 설립된 부천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부천시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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