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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14: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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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左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의 이유림 연구원, 이수연 책임연구원, 문상준 기술원, 문명훈 책임연구원, 고건영 연구원 등 연구실 구성원들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이 안전환경 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과 유해한 요소의 발굴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을 펼쳐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의 ‘e-바이오리파이너리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은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연구실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연구실을 선정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및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3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2016년부터 본격화됐다.


e-바이오리파이너리연구실(연구실책임자 이수연, 문명훈 책임연구원, 안전담당자 문상준 기술원)은 폐가스(온실가스), 폐자원(유기성폐기물, 바이오매스 등)을 원료로 사용해 생물전기화학 공정을 통해 바이오 연료, 바이오 화학제품과 같은 고부가 물질을 생산하는 통합공정을 개발하는 연구실이다.


연구실은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노력해왔다. 특히 안전환경 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유해·위험한 요소의 계속된 발굴과 개선 활동,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 교육과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실험과 사무 공간의 분리, 가스안전시설의 구축, 화학물질과 폐기물의 효과적인 관리, 그리고 전기안전 시설 개선 등이 진행됐다.


향후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는 이번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을 시작으로 안전한 연구환경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우중제 센터장은 “연구원의 체계적인 안전환경 시스템 구축, 연구실책임자와 안전담당자의 적극적인 관리 그리고 개개인의 지속적인 안전수칙 준수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이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SGR(Safety Golden Rules, 연구원 안전사고 예방 안전철칙), 내부신고·제안제도, 실험실 고위험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등 전사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에너지연은 2018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2개를 시작으로 2019년 3개, 2020년 3개, 2021년 5개, 2022년 9개, 2023년 9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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