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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30 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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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3D프린팅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들이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월 공고한 ‘2023년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개인 3점, 단체 2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표창(개인 5점) 등 총 10점이 선정됐다.


과기부는 3D프린팅 관련 종사자, 관계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산업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년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3D프린팅 분야 경력 3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산·학·연 및 공공기관 협단체, 공무원 등이 대상이다.


이번 과기부장관표창 개인은 △김진호 케이티씨(KTC) 대표 △박용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 △박인백 LG전자 책임(팀장)이, 단체는 △㈜스타코 △㈜큐비콘이 각각 수상했다.


김진호 KTC 대표는 대형 산업용 3D프린터를 구축하고 자동차 관련 제품을 일체형으로 제작 공급하고 새로운 3D프린팅 공법을 자동차 디자인센터에 제안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은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세부과제, 실행평가 등으로 기업을 지원했다.


박인백 LG전자 책임은 DfAM(적층제조특화설계) 개발, 공정 개발, 장비 개발 등을 통해 3D프린팅 공정을 적극 도입해 기존 공정대비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타코는 소형위성 발사체 산화제펌프를 금속 3D프린팅으로 제작해 국내 우주항공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정부 과제를 통해 반도체 제조용 12인치 프로브척용 열교환기 제작 등에 참여하면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큐비콘은 MEX 방식, SLA 방식, DLP 방식 등 다양한 3D프린터를 국산화해 국내외 교육, 소비재, 의료, 자동차, 방산, 우주항공 등 산업에 3D프린팅 솔루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해외에도 11개의 총판 및 대리점을 구축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16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신사업으로 덴탈 전용 3D프린터, 스마트팩토리 전용 SLA 3D프린터를 개발해 공급한 바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표창(개인)은 △김동수 한밭대 교수 △임병직 항공우주연구원 책임 △이준희 한국기계연구원 책임 △임현철 해군정비창 군무원 △이호재 한국건설연구원 수석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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