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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0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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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예방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콘텐츠 보급화 및 진흥 기여를 위한 공모전을 열고 상을 수여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11월 17일 14시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9층 교육장에서 ‘2023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은 교육시설이용자의 재난안전관리 중요성을 전파하고 안전예방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대국민 재난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전국 17개 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원(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과 교육부(안전한 학교 공모전)에서 각각 운영하던 공모전을 통합하여 공모부문 및 시상규모를 확대 운영했다.


학교시설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육시설법 홍보를 목적으로 개최한 공모전은 전국민 대상으로 총 5개 부문(포스터, 오행시(안전한학교), 웹툰, 아이디어, 학교재난예방 모범사례)을 접수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작품인 약 8,800여편이 접수됐으며, 1·2차에 걸친 전문적인 심사와 표절 검증 등을 통해 개인 52명, 단체 3개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공모전 추진경과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퀴즈를 통해 공모전을 되돌아보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교육부장관상, 6명), 최우수상(시도교육감상 16명,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3명), 우수상(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27명), 단체상(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3교)을 시상했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와 이젤을 활용하여 안전원 1층 로비에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이후 부산역(KTX) 등 역사 내에도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누구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시간을 들여 훌륭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공모전 참여자분과 수상한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일상 속에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여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안전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시설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전국 학교에 전시 신청을 받아 2024년부터 찾아가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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