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콘텐츠 서포터즈’가 제작한 창작터 우수 홍보물이 의정부 관내 경전철역에 게시됐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처음으로 구성한 콘텐츠 서포터즈들이 지역사회에 ‘창작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알리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1회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콘텐츠 서포터즈’ 활동이 공식 종료됐다고 밝혔다.

‘콘린이들 모여라’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서포터즈는 경기도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령 제한 없이 콘텐츠를 사랑하며 개인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발됐으며, 지난 8월21일부터 9월22일까지 활동이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홍보 콘텐츠 제작물 자유 제작, 메타버스 방문 후기, 프로그램 참가체험기, 오프라인 홍보 시안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활동 기간 중 각 개인의 창작능력을 활용해 창작터 관련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 약 61개의 순수 창작물을 제작해 다방면으로 홍보했다. 이 중 오프라인 우수작은 의정부 관내 경전철역에 실제로 10월25일부터 4주간 게시 중이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창작터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다양한 콘텐츠물을 통해 창작터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시설로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운영 중인 창작터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프린터, 스튜디어, 영상편집실 등 4차 산업 관련 다양한 장비 및 공간에서 원하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상주하는 관리 매니저를 통해 장비 기본 사용법부터 콘텐츠 제작 등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터(031-877-27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