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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8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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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도시가스 업계가 취약계층 요금할인 지원, 도시가스캐시백 확대, 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8일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2023년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부, 한국가스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12개 도시가스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11월 2일 발표된 정부 난방비 지원대책에 대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가스협회에서는 전국의 도시가스사에서 운용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안전관리시스템(TSMS)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동절기 동안 도시가스사별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가스시설물 특별점검 및 근무체계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 도시가스 공급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도시가스 관련 난방비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할인 △소상공인 요금 분할납부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도시가스캐시백 지원 확대등 정부가 추진 중인 올 겨울 난방비 지원대책에 대한 세부내용을 도시가스사에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요금할인 대상에 어린이집을 신규로 추가하고,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실질적인 요금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도시가스캐시백 지원단가를 대폭 인상한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난방비 지원에 따른 정산, 캐시백 신청앱 보완 등 도시가스사에서 필요한 현장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동절기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정부의 난방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가스공사와 전국 도시가스사 간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정부가 마련한 도시가스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도시가스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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