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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14: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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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건묵 탐사생산본부장(右 네번째)과 서정규 글로벌센터장(左 여섯번째)이 직원들과 홍보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공사가 보유한 석유·가스 개발기술과 머신러닝 활용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자원개발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2023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석유·가스 개발과 생산에 관한 노하우 및 사례분석 등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는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석유공학회 공동 주관으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산학연 26개 회원사가 후원하고, 약 25개 국내·외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핵심광물 확보와 수소시대 준비’라는 주제로 에너지자원과 핵심광물 확보, 저탄소 에너지 전환 등 201건의 주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저류, 생산, 시추 등 석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석유·가스 개발과 생산에 관한 노하우 및 사례분석 등을 발표했다. 특히 석유공사가 보유한 해외 가스전의 운영설계를 최적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한 사례를 소개하고, 머신러닝을 통해 획득한 탄성파 자료를 이용하여 탐사 성공률을 제고하는 방안 등에 관한 연구도 발표했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현재 수행 중인 자연수소, CO2 광물화, PINN등의 자체 연구과제의 진행 상황과 석유개발 기술자료 공개 제도도 함께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석유공사 임건묵 탐사생산본부장은 지난 30년 동안의 국내외 석유개발 사업의 성공과 함께 자원공학 분야에서의 기술 인력양성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도 한국자원공학회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석유공사 서정규 글로벌기술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석유공사가 보유한 석유개발 및 친환경·신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학연의 학술 교류와 협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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