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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2 14: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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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에너지신산업 투자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한 공기업 사장단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에너지 분야 청년세대 채용지원으로 취업난 극복 및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 강화 추진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11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음 개최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일자리 박람회로 △에너지 공기업, 대기업, 연구소 및 중소·중견 기업 등 약 100개사가 참여하고 △대학생(학·석·박사), 온라인을 통한 해외유학생 등 국내외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람회 행사에 앞서, 산업부 강경성 차관이 주재하는 ‘제2차 에너지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가 개최됐었으며, 17개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이 참석하여 공공부문 정부-공기업 에너지R&D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기업 사장단은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2023.5)에 맞춰 공기업 연계 현장 실습 확대, 공기업 협업 통한 현장형 융합인재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채용관에서는 △원자력 △수소 연료전지 △ESS △신재생 등 다양한 에너지기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에너지 혁신인재 구직자들에게 1:1 상담을 진행하고 직무추천 MBTI 테스트, 면접 이미지 컨설팅,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현장 매칭관 등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에너지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국가 에너지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해 혁신인재포럼을 개막식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실 및 수혜학생을 발굴해 산업부 장관상 5점, 에기평 원장상 7점을 시상하고 우수성과 포스터를 현장에 전시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에너지효율, 원자력, 에너지전송 및 저장 분야 등 에너지분야 기술인력이 2032년까지 총 22,867명(석·박사급 7,885명) 부족할 것이라 발표했다.


한편, 지역성과교류회에서는 에너지융복합단지 6개 지역(전북, 광주·전남, 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이 참여하여 에너지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강경성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박람회는 에너지 분야 단일 최대 일자리 행사로서, 국내외 청년 인재와 우수한 기업들이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신산업 창출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우리 기업들의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요청했고, “정부도 에너지 분야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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