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발달장애인 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지원에 나서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임직원들과 함께 5일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 프로그램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소재 밀알학교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및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강남구청(보건소) 주최 및 주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밀알학교 후원으로 진행되며, 밀알학교를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설에서 총 450명이 참가했다.
이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임직원’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기장 안내, 참가자 인솔을 비롯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자원봉사를 참여했던 안전원 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재난취약학교 시설점검, 특수학교(유치원) 안전점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소외계층 및 재난취약시설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원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