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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8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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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 8번째부터) 레반쿠 베트남 건설경제연구원장,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 심창수 한국BIM학회 前회장 등이 ‘스마트건설기술 지식공유 연수’에 참여 중인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연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고속도로, 터널 등 국내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 등을 외국에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협력 단초를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아세안 최대교역국가인 베트남 건설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과 건설정보모델링(BIM)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내의 지식·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 정책자문을 제언하는 지식기반 개발협력사업인 지식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와 한국BIM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하는 교육 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건설부 소속 공무원 10명이 참여했으며, SOC 분야 건설정보모델링(BIM) 활용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 등을 체험하고, 국내의 관련 정책과 기술 발전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한 공사가 총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 R&D 사업을 소개하고 연구에 참여중인 기업을 방문해 관련기술들을 체험 했으며, 고덕대교, 한강터널 등 고속도로 건설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경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5일, 공사와 베트남 건설경제연구원은 스마트건설기술의 베트남 내 도입 및 활용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양국 간 스마트 기술 교류의 단초를 마련했다.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은 “개발중인 기술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증과 실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스마트건설분야 해외 시장 진출은 물론 설계,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간 협력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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