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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4 15: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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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에서 KTC 안성일 원장(左)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순종 회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국내 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험·인증 서비스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한가구연합회)와 가구산업의 품질향상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가구 분야 시험·인증 △R&D 과제 공동 기획 △기술정보 교류 △그 밖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여 국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2년 국내 가구 소매 판매액은 10조원을 돌파해 2019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 및 수요 정체로 인해 가구 기업은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업계의 부담을 덜고자 KTC는 대한가구연합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가구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증 취득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신제품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가구연합회 주최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8월24~27일, 이하 코펀)’이 개최되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KTC는 ‘코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가구 분야 KS, 환경표지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했다.


KTC 안성일 원장은 개막행사에 참석하여 주요 내외빈과 가구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KTC는 스마트 가구 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가구 분야 시험 및 인증을 확대하고, 가구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가구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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