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도내 관련 기관들과 강원지역 소프트웨어 기반 4차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원장 허장현)는 지난 16일 강원SW산업진흥센터에서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SW산업진흥기관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TP는 강원SW산업진흥센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작년 1월 SW진흥법에 따라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강원지역 SW 기반 4차산업 발전을 위해 ICT 산업 기획·평가·성과 환류에 관한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22년 2월 강원SW산업진흥기관 협의체를 발족했다.
그간 기관장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기관장 공석으로 실무협의회만 5회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1년 6개월여만에 정기회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상생적 발전을 이끌기 위한 주요 안건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장현 원장을 비롯해 강원SW산업진흥센터 박진상 센터장,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 강원특별자치도 남진우 산업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태준 사무관 등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4차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SW진흥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상호협의를 진행했다.
강원SW산업진흥기관 협의체는 정기회의에서 정부부처·지자체의 정책 기조를 파악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주도형 사업 기획을 공감하고, 각 사업과 인프라 간 연계·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와 성과 환류를 위한 연대에 함께 뜻을 모았다.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은 “강원TP와 강원SW산업진흥센터가 강원권역거점 SW지역진흥기관으로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SW진흥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거버넌스를 활성화하여 첨단 4차 산업 육성과 혁신적인 융합 산업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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