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isplay 2023에 참가한 KTC의 홍보 부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이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K-Display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T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한다.

KT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 ICDM의 시험·인증 서비스(NTSC, VESA 등)를 본 전시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고, KTC가 강점을 둔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관련 13대 전략 분야도 소개할 예정이다.

KTC 안성일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소재부품 및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국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