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주역인 수소에너지가 국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글로벌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2023’ 개최된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는 CDC조직위원회(위원장 노규성), 한국공공컨설팅학회(회장 하충열)와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컨퍼런스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
조직위와 CDC, 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2 MEET 2023’에서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과 탄소 중립에 관한 신기술 발굴 및 육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컨퍼런스 관련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한다.
지난해 전 세계 16개국 241개 업체가 참여하고, 나흘간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평가받은 ‘H2 MEET’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국, 280여 기업·기관(잠정)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인 스폰서는 △쉐브론 △TUV 라인란드 △포비아 △BP그룹이 맡았으며, 동 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 BATTERY SHOW 2023)도 함께 개최된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의 주역인 수소에너지가 국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이어지는 수소산업은 밸류체인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산·학·연 업무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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