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그룹 임직원이 청주시 옥산면의 한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글로벌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최근 수해 및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에 복구 지원과 자원봉사에 나섰다.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폭염과 수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지원을 위해 6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수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큰 피해를 당한 농어촌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 각각 3억원씩 전달했고, 임직원 25명이 청주시 옥산면 동림리를 방문, 수해 및 폭염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에코프로 송호준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