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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1 14: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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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 기술혁신지원센터 1층 이노카페 ‘스마트가든’


강원테크노파크에 ‘스마트가든’이 설치돼 임직원과 지역기업인들에게 휴식과 비즈니스 명소로 부상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춘천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원으로 원내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하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호르몬 및 뇌파 등 생리적인 요소를 완화하여 긴장감을 줄이고 심신안정을 유도할 뿐 아니라, 공기 중의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강원TP 허장현 원장은 “스마트가든이 임직원과 기업인들에게 사계절 푸른 녹색 휴식공간이자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춘천시와 산림청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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