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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5 17:00:36
  • 수정 2023-07-05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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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전의 동반자로 발전 거듭하길”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원병 국회의원 김성환입니다.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문지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산업 생태계 발전에 대한 동향과 소식 전달을 위해 애써 오신 고봉길 대표님과 신소재경제신문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한 오늘날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본 산업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부장 공급망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미, 미국 IRA, 유럽 CRMA 등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보호와 투자유치를 위해 공급망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점하는 노력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19년부터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소부장 산업 자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대일 의존도가 높던 3대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구축됐고, 국내 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의존도 또한 상당한 감축을 이뤄냈습니다.


정부와 국회, 기업과 언론, 그리고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이뤄낸 쾌거입니다. 또한, 국회는 지난 5월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통과시켜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안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속 대한민국은 특정국에 의존해오던 나라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는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경쟁하는 지금일수록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정부의 정책과 국회의 입법 방향을 국민과 산업계에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오롯이 언론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4년간 신소재경제신문은 소부장 등 산업 생태계의 전문지로서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정보화시대에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서는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언론지의 역할이 앞으로는 더 중요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소재경제신문이 정부의 정책과 국회의 입법방향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전달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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