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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03 10:31:14
  • 수정 2023-07-04 1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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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함께 해쳐 나가야”




안녕하십니까


신소재경제가 창간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9년 7월 1일 국내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한 신소재경제는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성원이 있어기에 창간 14주년이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시기도 전에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4중고의 복합적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90년대 IMF나 2008년 경제위기 보다 더 힘든 상황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부담, 최저임금 상승, 구인난 등으로 기업 경영이 힘들어져 우리나라 산업과 국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희 신소재경제는 업계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소재경제가 창간할 때도 우리나라 경제사정이 어려웠습니다. 또 메르스, 코로나 등 우리 한국 경제가 힘들 었던 시기에도 신소재경제신문은 함께였습니다. 이러한 시기 일수록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복합경제 위기 타개·미래 신산업 육성, 소재 개발 필요

소부장 활성화·산업 발전 헌신 등, 전문 언론 책임 최선



현재 세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시대,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촉발시킨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4차산업혁명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소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패권경쟁에서 앞서나가 소재 권력을 잡기위해 막대한 투자, 기업 간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결국, 어려운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 신산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소재 산업의 발전을 이뤄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전략기술을 위해 미래에 필요한 100대 미래 소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해 향후 10년 후까지 확보해야 할 기술 로드맵을 수립해 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신소재경제는 원료소재부터 복합소재, 산업가스, 배터리, 세라믹, 3D프린팅, 에너지, 전기·전자, 환경안전까지 나아가 국토교통, 산림 소재 등의 산업 부문까지 신기술과 신소재를 조명하고 소재·부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오는 10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 대내외에 알리는데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과 함께 올바른 비판과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언론에게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끝으로 창간 14주년 특집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신소재경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 어려운 산업 환경 속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승리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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