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25 12:26:48
기사수정

▲ 국가철도공단 최윤정 재무법무처장(左 아래 두 번째)이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식’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녹색금융 확대와 친환경 철도 건설사업 자금 조달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은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공단이 지난 3월 환경부에서 시행한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 됐다.


녹색채권이란 환경 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으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에 저탄소 육상 인프라 사업인 철도구축·운영이 포함된다.


철도공단은 올해 녹색채권 300억 원을 최초로 발행하고 향후 발행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동참으로 정부의 녹색금융 저변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녹색채권에 대한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채권 발행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도공단은 경부·호남·수도권 고속철도 건설비의 50% 이상을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하였으며,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신규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채권을 발행해나갈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산업을 이끄는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철도 건설 자금 조달을 통해 녹색채권 확산에도 앞장서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37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