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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9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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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학생과 직원, 교직원들에게 맞춤형 심리 안정화를 지원해 교육 및 생활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12일 전남 여수시 문수동 여문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강당(체육관)의 내부 벽체 탈락으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에 따라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난 이후 실시되는 심리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은 각 대상별로 운영되며, 학생 대상으로는 △재난 트라우마 반응의 이해(정상화) △심리 안정화 기법 안내(실습·이론) △지지적 의사소통 방법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교직원 대상으로는 △현장 대응 방법 안내, 보호자 대상으로는 △자녀의 반응 이해로 구성하여 맞춤형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안전원은 재난 이후 학교현장의 행정업무 과중을 고려하여 심리 안정화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재난 발생 이후 안전원에 재난 상황을 통보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교육부와 함께 안전원은 이번 피해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재난 발생 이후의 교육 정상화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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