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15 12:49:01
기사수정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 ESG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자동차센터는 충남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 활동을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이며, 세계적으로 소비자·투자자·정부가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성장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30년까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ESG 정보공시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할 것 없이 ESG 정보공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충남TP 자동차센터는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비즈데이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코데이터솔루션과 함께 4월부터 2025년 말까지 구축한다. 총 사업비 30억으로 지속가능 경영 지식 베이스 관리방법론을 개발하고, 기업데이터 기반 참조 DB구축, AI기반 기업분류 및 ESG 지표 추천시스템, 탄소배출시뮬레이터, 모니터링 지원시스템을 갖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TP 자동차센터는 국내외 ESG 경영진단 지표에 대한 종합적 분석 및 고찰을 통해 국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ESG 경영지표를 확립 및 활동을 지원하며, 탄소배출 추적·예측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탄소배출규제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컨설턴트 지원 서비스 개발로 중소기업에 맞춤형 표준 ESG 경영 진단 지표를 제안하여 글로벌 ESG 이슈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신뢰도 제고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환 충남TP 자동차센터장은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ESG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충남에서 처음으로 국비를 확보한 ESG 관련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공급망 확보 및 비용절감을 위해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ESG 경영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도내기업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36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