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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1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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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학식에서 이재현 3D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과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항공, 수송기계 등 경상남도의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 시작됐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3D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일 공대실험1동에서 ‘2023년도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이재현 3D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홍현욱 3D프린팅 취업정보센터장, 강민철 3D프린팅 연구조합 이사 등과 6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지원하고 창원대 주관하는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산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경남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서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혁신기술로, 미국, 독일 등 기술선도국과 GE 등 세계적 기업들은 에너지·발전·우주항공 분야 등에 적용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지역 제조업 고도화에 앞장서는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10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예정으로, 전체 교육은 이론교육(3주), 기초교육(3주), 전문교육(5주)이 실시된 후 대건테크 등 3D프린팅 전문기관과 장비 보유기업에서 시제품 제작(4주)을 하는 등 3D프린팅 이론부터 제작실습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이재현 창원대 3D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3D적층제조 기술은 항공, 수송기계, 터빈엔진 등 산업에 파급효과 기대되며, 새로운 산업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미래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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