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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1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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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산업에 3D프린팅 기술을 실증·납품하는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 원장 구자록)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력산업 3D프린팅 기술융합 실증지원사업’에 5개사가 최종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증지원사업은 침체된 주력산업에 3D프린팅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작하여 실증·납품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D프린팅 기업과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수행한다.


실증지원사업은 자동차 3개 과제, 조선 2개 과제로 구성됐다. 자동차 분야 과제와 선정 컨소시엄(3D프린팅 기업- 수요기업)을 살펴보면 △대형 및 고속 금속적층 기술 활용 자동차 부품 제작(링크솔루션-대산모델) △자동차 완충재 EPP 발포 성형용 금형 3D프린팅 공법 적용개발(엠피웍스-동신산업) △루프 제작에 사용되는 그리스 도포용 일체형 노즐 개발 및 사업화(케이랩스-베바스토 코리아홀딩스) 등이 있다.


조선 분야에서는 △금속와이어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선박용 유연형상설계 저비용 Air Tank 제조기술개발(에이엠솔루션즈-현대중공업) △3D프린팅 서포트 재구성을 통한 내부 보강재 일체형 수상드론 선체 개발(준엔지니어링-제이디) 등이 추진된다.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비용은 최대 4천만원이 지원되며, 해당사업을 통해 제작된 3D프린팅 제품은 올해 10월까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실증 및 납품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성과극대화를 위해 컨소시엄 내 구성된 수요기업 이외에도 3D프린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기업을 발굴해 매칭지원 할 계획이다.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울산주력산업 내 제조현장 및 실제 제품에 3D프린팅 기술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3D프린팅 기업의 사업화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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