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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1 09:57:40
  • 수정 2023-03-31 1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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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서 (左 4번째부터)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정찬균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광양만권 중국기업 투자 유치 확대와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30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주한 중국상회 전남분회 대표단을 초청해 광양만권의 중국기업 성공사례 공유와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오후 광양만권에 입주한 대표적인 중국 투자 기업인 에이치에이엠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2곳을 방문하여 투자 성공 사례를 청취한 뒤 중국기업 간담회와 광양경제청 주최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에이치에이엠은 2016년에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으로 영유아 분유를 제조해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한국 포스코의 합자 기업으로 율촌산단에서 이차전지 유가금속을 생산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송상락 청장은 광양만권의 중국기업 투자현황,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광양경제청과 중국 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 이차전지 공급망 기지로서의 광양만권의 특장점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의 두터운 FTA 플랫폼과 국제 무역항, 경제자유구역의 친기업 정책 등 광양만권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 기업에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강조하며 대사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를 요청하였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주한중국상회 전남분회의 설립과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준 광양경제청에 감사를 표시했고,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의 모범지역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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