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고,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해 기본 12%를 세액 공제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30일 국회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고,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해 기본 12%를 세액 공제하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기중앙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투자를 지원하는 법안의 국회통과는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중소제조업의 엔진을 다시 뛰게 하고 첨단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투자를 확대하는 단비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계는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우리경제의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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