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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1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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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앨의 포스터 전시품목


▲ 디앨의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고압가스 설비 전문기업 디앨이 액화수소 운반 트레일러 등을 세계 시장에서 선보였다.


디앨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15~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FC EXPO(수소 연료전지 박람회) 한국관에 참여해 수소 기술을 소개했다.


디앨은 알루미늄탱크로리, 트레일러 및 특장차 생산을 시작으로 분말,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류 및 저장탱크 전문제조업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액화수소이동탱크 △저장탱크 △액화수소충전소용 탱크 △기체수소충전소용 탱크 △이동기체수소충전소용 탱크 등 기술력을 소개했다.


액화수소이동탱크는 기체수소 운반 튜브트레일러(적재량250kg)대비 적재량이 12배(3,000kg)로 운반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운송효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액화수소 트레일러의 용량은 47,000ℓ이며 내탱크 설계압력은 12bar, 외탱크는 2bar를 적용했다.


디앨은 초저온 탱크로리와 탱크 트레일러를 생산해온 자사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통한 액화수소 트레일러 개발에 성공했다.


디앨의 액화수소 트레일러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내탱크, 외탱크, 고진공단열 및 진공자켓 밸브가 적용되어있으며 기화기, 공기스프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소의 기화를 막는 다중 탱크로 제작, 열전도를 최소화하고 중요한 단열 기능을 위해 내탱크에 다층단열 필름을 시공, 진공상태를 유지한다.


한편, 디앨은 1993년 탱크로리, 트레일러 및 특장차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운반용 특장차류 및 저장탱크 전문제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대통령상 가스안전관리 포장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21년에는 가스기술공사 MOU체결, 2022년에는 국내최초 액화수소트레일러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그밖에도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강원도 액화수소 산업육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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