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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7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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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 제17대 원장 취임식에서 이영국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제17대 원장으로 선임된 이영국 신임원장이 세계 최고의 화학 전문 연구기관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화학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제17대 이영국 신임 원장 취임식이 27일 한국화학연구원 N2동 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개최된 제188회 정기이사회에서 이영국 원장이 한국화학연구원 신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영국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최고 화학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화학연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 ‘비전’, ‘책임’을 3대 경영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실천 과제로 △경영의 중심을 사람에게 두되, ‘자율·소통·몰입’을 3대 키워드로 설정 △기관 R&R(임무 및 역할) 재정비를 통한 명확한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해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비전 제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의사결정 체계 및 의견 수렴 창구 구축 △사회적 약자 채용 및 시설 확충, 갑질 근절 등 공공연구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이하여, 화학연은 또 다른 50년의 새로운 역사 창출을 위하여,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나날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역동적인 기관으로 구성원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길 촉구했다.


이영국 원장은 34여 년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장비 기술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한 LED 소자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무기재료공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영국 원장은 1989년부터 화학연구원에서 재직하며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장, 정보전자소재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2년간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소재부품단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결정성장학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 산학협력부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소재 분야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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