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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7 08:58:10
  • 수정 2023-03-21 1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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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주)(대표 한범수)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마그네슘 판재의 상용화를 이끌며, 국제적으로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은 3월 18일 중국 란시(Lanxi)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마그네슘과학기술 어워드(2022 International Magnesium Science and Technology Award)’에서 최우수혁신제품상(International Magnesium Award for Innovative 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제마그네슘과학기술 어워드’는 국제마그네슘협회(International Magnesium Society)와 마그네슘 및 합금 저널(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 Impact Factor = 11.862, Q1)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마그네슘 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개인에게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각 부문별로 최대 3개의 단체 혹은 개인에게 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이 수상하는 최우수혁신제품상은 마그네슘 및 합금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제품 혁신을 이뤄낸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은 마그네슘 판재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2022년 최우수혁신상이 결정이 됐다. 하지만 코로나 관계로 시상이 연기돼 올해 3월 18일 중국 란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재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은 서울대학교 신광선 명예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마그네슘 광폭난연판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마그네슘 광폭난연판재는 각종 제조 산업에서 경량화 및 친환경화 기조에 따라 강철/알루미늄 판재의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마그네슘(Mg)은 상용 금속 중에서 가장 가벼운 소재로, 철보다 4배 가볍지만 비강도(비중 대비 강도)는 6배 이상 높다. 또한 성형이 쉽고 방열 효과도 높으며 전자파 차단 특성도 갖고 있다. 때문에 마그네슘을 원소재로한 마그네슘 합금은 자동차 산업 내에서 차체 경량화, 생산비 절감, 에너지 효율 상승 등를 위한 소재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나아가 향후에는 전기자동차, UAM(도심항공교통), 고속철도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을 포함해 IT기기, 우주항공 등 수많은 산업에서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 관계자는 "당사는 일반 마그네슘 합금 대비 3배의 성형성을 지닌 마그네슘 합금 특허와 세계 최대 폭인 2m 너비의 광폭 판재를 주조하는 기술을 단독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그네슘 광폭난연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인트리포스마그네슘은 포스코의 마그네슘 사업부를 전신으로 하여 설립된 회사다. 전라남도 순천 해룡산단 내 7,850평 규모의 공장 및 마그네슘 판재 생산에 필요한 협폭·광폭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업체들 대상 마그네슘 판재를 생산·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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