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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3 13: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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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左)이 김진태 강원도지사(右)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강원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에 허장현 원장이 취임해 첨단 반도체산업, 바이오헬스케어 등 강원도특화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혁신 기관으로서의 강원테크노파크 구축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허장현 제8대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9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원장 선임은 강원TP 내부 이사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종 승인을 통해 확정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강원테크노파크 이사장)로부터 임명장을 9일 전달받았으며, 강원TP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허장현 원장은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농화학과(학사),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석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박사후과정)를 졸업하였으며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사)한국농약과학회 학회장, (사)한국환경농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장현 원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강원TP 부서장들과의 업무간담회를 통해 취임 인사 및 업무보고회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허 원장은 “길었던 원장 부재 기간 동안 원장 각자 위치에서 충실히 현업을 감당해 주신 부서장님들과 직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강원TP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지역특화산업, 첨단 반도체 산업, 바이오헬스케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사업(RISE 사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 새롭게 주어지는 강원TP의 역할과 책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허장현 원장은 취임 당일인 9일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선임 결정을 제1호로 결재하면서 강원TP 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더불어 강원도 각처에 흩어져 있는 강원TP 주요 부서들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부서별 사업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업무 파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플랫폼, 혁신의 아이콘으로 강원테크노파크를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에 허장현 원장이 취임해 직원들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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