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21 11:32:34
기사수정

■ 기계연구원 원장 취임 후 1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 중 가장 보람된 것이 있다면

취임 후 연구원 비전으로 ‘국가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연구원’을 제시했다. 이는 기계기술이 전 산업분야의 토대이기 때문에 기계연구원이 기계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이를 위해 크게 두가지 정책방향. 즉, 국가적 아젠다 해결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국가 기계산업을 위한 산업계 지원을 제시했다.

지난 1년간 이러한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2대 대표브랜드 선정, 기업기술지원센터 구축, 학연 협력센터 구축, 해외자문단과 경영자문단 운영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소기업지원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지난 1월 기업기술지원센터를 설치했다. 5월에는 동남권 기업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동남권기계기술지원단을 경남TP로 이전하고, KIMM동남권기계기술교류회를 창립해 기업과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기계기술의 어려움을 파악해 기계연이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애로기술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를 통해 기계연 기술코디네이터가 기업을 방문해 기계연에서 지원 가능여부를 결정한 후 즉시해결기술, 단기해결기술,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할 기술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계연 기업기술지원센터가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또한 최근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기관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는 한 기관의 대표로서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 지금까지 여러 조직을 이끌어 오면서 갖고 있는 경영소신은

언제나 ‘고객 만족’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어느 조직이나 고객이 있고 그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대로 제공해 주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남대 총장으로 있을 때는 학생과 그 학생이 살아갈 사회를 위한 정책을 폈고 창원혁신클러스터 단장으로 있을 때는 지역사회와 기업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실현했다.

현재 한국기계연구원장의 위치에서 볼 때, 정부와 국민, 그리고 경제주체(기업)들이 우리의 고객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계연의 미션도 이러한 고객에게 출연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기계연의 미션을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적 아젠다 대응 기술개발과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기술지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는 것이 국민이 출연기관에 기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어떻게 이 미션을 달성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이것은 운영시스템이다. 운영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에 단행한 ‘작고 강한 조직’을 지향한 조직개편이 그 대표적 사례다.

경영소신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고객과 환경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에 앞서 나가고자 하는 적극적인 열린 마음이 기본이다.

■ 최근 기계연 경영철학의 중심에는 청렴함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투명한 기관 운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연구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윤리 경영선포식을 열고 윤리 경영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실제로 최근 직접 연구수행과제 중 일부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 집행내역을 집중 조사해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인 바 있다.

이것은 연구원 스스로 보다 성숙된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반부패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7월 말부터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연구사업 및 시험검사,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원과 이해관계를 갖고 있고, 연구기관에 물품, 용역, 공사 등의 계약관계에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고충을 스스로 파악해 연구 관련 사업과 경영 활동의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고객고충처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을’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경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 최근 기계연의 조직문화는 늘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것인지

지금처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기술 간의 융합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는 서로 의사를 교류하고 의견을 주고받아야 창의적인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 취임하면서 직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우선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 직원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연구원 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매달 실시하는 월례회는 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다.

또한 국내 시각으로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관의 운영방안을 수립해 오던 전례에서 벗어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정보로 기관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7월15일 ‘KIMM해외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해외자문단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석학을 5개 전문화분야별로 각 2명씩 초빙해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자문단 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기관의 사업계획·기관평가지표·주요사업 선정 시 반영할 예정이다.

추후 해외자문단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아시아로 확대하고 외국인도 자문위원으로 배정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고언을 통해 발전하는 기계연구원을 만들 계획이다.

■ 최근 기계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기계연은 설립된 지 30여 년 동안 장비와 공간의 효율적 쓰임에 대해 논의는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직원이 이 문제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행동으로 옮길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효율적·체계적인 공간 및 장비 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최적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자 최근 공간·장비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연구원 내 이해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추진력을 가진 평균 연령 40세로 이뤄진 젊은 신진 연구원들을 공간·장비 구조조정 T/F팀으로 임명해 구조조정 방안 수립에 대한 모든 진행 사항의 전권을 T/F팀장에게 맡겼다.

처음이라 힘들겠지만 전 직원 모두가 이 일에 대해서 공감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공간․장비 구조조정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한 기계연구원은 출연기관 거버넌스 개편에 대한 산업기술연구회의 논의·검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대 대표브랜드 ‘나노․마이크로 생산장비’, ‘환경․에너지 플랜트 기계장비’ 중심의 조직운영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9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고객고충처리센터’를 설치․운영
부품‧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


■ 최근 국가기관이나 공기업들이, 민간 기업이나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지식재산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공공기관과는 달리 우리 연구원은 기계분야에 특화된 R&D 연구기관이다. 우리 연구원의 임무는 기계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연구원은 기업성장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

그 예로 산업계 수요에 근거해 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기계연 보유기술을 활용해 세계 일류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자체 연구예산으로 운영하는 ACE(Advanced Commercialization Enhancement) 프로그램과 우리 연구원 우수 연구결과물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산업계 이전하는 Buy KIMM Tech. 프로그램이 있다.

ACE 프로그램과 Buy KIMM Tech. 프로그램은 각각 약15억원과 3억3천만원 정도의 연구비가 투입되어 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 연구원은 연구원의 보유기술을 산업계에 원활히 이전해 기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

■ 지난 7월1일부터 ‘기계류 및 메카트로닉스 부품’에 대한 신뢰성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분야에 대한 민간인증기관으로서의 기계연의 지난 두 달은 어땠는지

우리 연구원은 지난 10년(2000년 5월~2009년 6월) 동안 정부 주도 하에 추진해온 신뢰성향상기반 구축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핵심 기계류 부품 272종을 평가할 수 있는 신뢰성 평가기준을 개발해 정부고시 했으며 164종의 평가장비 구축, 198건의 신뢰성 인증을 통해 관련 업체들의 품질향상을 통한 매출증대, 수출을 위한 기술지원, 고장개선을 통한 A/S 비용 감소 등 국내 기계류 산업의 신뢰성 기반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 7월부터 정부로부터 기계류 및 메카트로닉스 부품에 대한 신뢰성 민간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원에서는 구축한 인프라의 적극적 활용과 관련 산업체 기술지원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방산부품의 신뢰성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을 방위사업청과 공동 추진(업무협력 MOU 9월 22일 체결 예정)키로 했으며 대한항공과 함께 관련 협력사의 항공부품 신뢰성 향상 기술 협력 사업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R-Mark 인증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요기업에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관련업체 지원의 일환으로 일본 수요기업과 국내 제조협력사를 연계한 상호협력 지원사업 도출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 대학의 총장도 역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원장님께서 보시는 바람직한 인재상은

연구원의 최대 자산은 사람이다. 우수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췄다고 해도 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래서 연구기관의 역량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에 좌우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구성원 간에 협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느냐가 관건이다.

이 점에서 인재의 첫째 요건은 구성원과 융화해 조직이 보탬이 되는 사람이다. 우리 연구원의 연구 분야는 융복합연구가 대부분이고 더욱이 산업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만큼 독불장군식 연구는 곤란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소통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의 요건은 기초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분야를 발현하기 위해서는 기초와 기본이 충실해야만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덕목이다.

마지막으로 일에 대한 열정과 정열이 있어야 한다. 다소 부족한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일에 대한 열정과 정열이 있다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채워나가고자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그러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본다.

■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각국의 선진시험․연구기관․검정기관과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교류 및 기술협력인지

현재 한국은 선진국으로부터의 견제를 받고, 개도국으로부터는 저비용을 기반으로 한 추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선도형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위험도가 큰 선도기술의 개발에 있어 선진국들은 이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위험을 낮추고 외부와의 교류를 통한 다양한 기술개발 기회를 모색해 왔다. R&D 영역뿐만 아니라 기계부품 및 장치의 세계 시장 선점에 필요한 신뢰성, 표준화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기술선진국이 그 분야를 장악하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계연은 국내 기계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과 첨단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R&D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국내 기계류‧부품 신뢰성 인증시스템의 선진화 등을 통해 인증분야의 세계 위상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계연의 국제협력사업은 크게 유럽, 미주, 아시아권으로 구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동연구를 통해 기계연의 연구성과 및 국제적 지명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는 싱가폴의 SIMTech/IMRE 와 MOU를 체결하고 최근 상호 매칭 펀드를 조성해 나노공정 장비 및 롤 프린팅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착수했다.

추가로 독일 및 미국의 연구소들과의 협력 프로그램등을 기획 중이며 유럽의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등 국내외 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지 글로벌 협력센터를 구축해 대륙별 사업추진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최근 국가, 기업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부품·소재 국산화사업이 본격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기계연의 역할과 계획은

부품‧소재 국산화 사업은 국가 주요산업의 한 축으로써 지난 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산업이다. 기계연은 부품‧소재 국산화 정책의 초기단계부터 기술개발과 산업계 기술보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현재는 범용기술보다는 첨단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국가가 전략적으로 육성할 분야의 부품‧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원 자체적으로는 2009년 3대 임무형사업 중의 하나로 ‘대일 무역역조 대응 고신뢰성 밸브 및 펌프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계류‧부품 분야의 대일 무역역조가 심각한 품목 중 국내 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국내 산업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고온 및 극저온 밸브, 전자제어펌프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은 시장성과 기술성을 고려해 향후 기계연이 기술을 개발해 나갈 품목을 발굴하는 기획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산업계에 기술을 이전하고 지원하는 역할도 연구원의 주요 역할이다. 연구원은 산업계의 효율적 기술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기업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부품‧소재 분야의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끝으로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한 말씀 부탁드린다

부품‧소재 산업은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육성정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기계류‧부품‧소재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술선진국도 지난 100여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행착오를 통해 이뤄온 산업이다.

정부가 부품‧소재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입안한 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 정책(1986년)에서부터 올해 초에 수립한 부품소재발전기본계획(MCT-2015)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힘입어 2008년에는 348억불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이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정책보다 장기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

일본의 일부 경제평론가는 우리나라 경제를 ‘패스 스루(pass through) 경제’, ‘가마우지 경제’라 평하며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취약성을 비판하고 있다. 부품‧소재 산업의 후발국으로서 이를 뛰어 넘기 위해서는 정부, 산업계, 대학, 연구계가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문화와 소통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대학과 연구계에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산업계로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채널을 가동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종제품 생산업체와 부품‧소재 생산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최종제품 생산업체에게는 시장경쟁력을 국내 부품‧소재 생산업체에게는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정부가 그 토양을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세계 일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자동차, 반도체, 조선산업과 같이 이를 후방에서 뒷받침하는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도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프로토텍 11
서울항공화물 260
이엠엘 260
린데PLC
im3d
엔플러스 솔루션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