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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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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십리역 이동안내선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수도권전철역의 혼잡도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나섰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은 이용객 동선을 정비하는 시설물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신도림역과 왕십리역 등 15개 수도권 환승역에 대해 안전, 건축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인파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시설물 보완 방안을 세웠다.


하루 승차인원의 약 20%가 집중되는 출근시간(오전 7~9시)의 혼잡도에 맞춰 주요 환승역에 이동안내선을 설치해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 환승노선에 따라 이동거리와 밀집도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또한 이용객 분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신도림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구를 신설하고, 원활한 이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역 매장 등의 이전과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질서 관리자도 늘린다. 오는 4월부터 안내인력 90여 명을 혼잡역에 추가로 배치하고, 기존 ‘질서지킴이’ 100여 명은 열차 내 질서 유지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서건귀 코레일 광역운영처장은 “수도권전철 혼잡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적재적소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모두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안전한 이동질서 만들기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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