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10년도 지역기반육성 기술개발사업’의 신규 대상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지원은 전자정보, 첨단문화, 자동차부품, 농축산바이오 산업분야에 한정되며 창업 1년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 또는 충남테크노파크, 지역기술혁신센터, 지역특화센터 등에서 산학연 콘소시엄을 구성한 기업에게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시제품 개발을 위한 단기 기술개발과제로 과제당 1년간 1억원 내외로 지원된다.
접수는 전담기관인 충남TP(부설 지역산업평가단)으로 하면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는 6일 오전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2008년도 9개, 2009년도 13개 등 총 2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1년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전략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부설 지역산업평가단(041-589-01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