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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7 1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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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시·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긴급 재난 심리지원에서 당면하게 될 애로사항과 법령에 따른 제도, 추가 지원 등에 필요한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지원 제도 인식 확산에 나섰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이 ‘시·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모여 실시되는 행사로써 안전원과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


위(Wee) 프로젝트는 나(I)와 너(YOU) 속에서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하고, 학생에게 감성과 사랑이 녹아있는 위(Wee) 공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자는 의미로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의미한다.


안전원은 학교현장 안전관리 및 교육시설법 개정에 따른 재난 관련 트라우마 증상 예방을 위한 심리 안정화 전문기관으로서 위클래스, 위센터 등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같은 긴급 재난 심리지원에서 당면하게 될 업무적 애로사항과 법령에 따른 제도 그리고 추가 지원 등에 필요한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원과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지원 협업 경험이 있는 위센터 업무 담당자와 더불어 각 시·도교육청 과장·장학관·장학사 등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 내용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시설공제 안내 △안전원 지원사업을 통한 업무 간소화 사례 발표 △지원사업 중심의 간소화된 매뉴얼 제작 요청 현황 공유 △학교 내·외 재난에 대한 심리지원 및 실태조사 협업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부와 안전원이 추진 중인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을 위(Wee) 프로젝트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의 활용과 재난 발생 시 대응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난 발생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은 교육시설법에 의거해 교육시설의 재난트라우마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전후 심리지원 제도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과 정보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책임을 절감하고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이번 워크숍 이후, 각 시·도교육청 위(W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와의 긴밀한 업무추진을 기반으로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예방 교육, 심리 안정화 실습 및 이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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