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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6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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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분기 및 연간실적 현황



에쓰오일의 4분기 영업실적이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등 일회성 요인으로 1,57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10조 5,940억원, 영업실적은 1,57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31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액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견조한 마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등 일회성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이 급변동한 가운데, 일관성 있는 환위험 관리 정책의 운영을 통해 4분기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2,313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도 4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은 정유 부문은 아시아 정제마진은 중국의 정유제품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난방 수요와 항공 수요 회복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원유가격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작년 12월 연중 최저점까지 하락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아로마틱은 PX스프레드는 중국 내 PX 신규 설비로 인한 공급 증가 및 코로나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PP와 PO 수요는 글로벌 경기 악화 속 실수요자들의 구매 심리 둔화로 약세를 보였다. PO 스프레드는 중국 신규 설비 가동이 추가적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계절적 수요 약세로 완화되었으나,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는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윤활기유 스프레드는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2022년 연간 매출액은 42조 4,460억원을, 연간 영업이익은 3조 4,081억원을 실현, 2022년 연간 매출액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4.6% 상승했다.


2022년 영업이익은 정제 설비 부족 및 지정학적 공급 차질 속에서 석유수요 회복에 따른 높은 국제 정제마진과 윤활부문의 수익 개선 및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힘입어 전년대비 59.2% 상승한 3조 4,08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정유부문은 2조 3,465억원, 윤활부문은 1조 1,1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석유화학부문은 4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연간 순이익은 2조 1,068억원을 달성했다.


2022년 순이익은 회사의 지속성장과 한국의 에너지 전환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9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프로젝트’와 주주들에 대한 배당 및 재무건전성 강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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