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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17:14:56
  • 수정 2023-02-02 17: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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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25주년 기념간담회에서 자사의 선진 3D익스피리언스 기술력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이 버추얼트윈 기반 선진 3D익스피리언스를 통한 제품과 인간,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가상세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포시시아에서 경험의 경제를 선도하는 프랑스 3D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의 한국지사 25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손 카우 아태지역 총괄사장, 정운성 신임 대표, 양경란 비즈니스컨설팅 총괄 대표 등 다쏘시스템의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올해 한국지사 25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제조 산업과 성장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2023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 삼손 카우 아태지역 총괄사장이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포시시아에서 경험의 경제를 선도하는 프랑스 3D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의 한국지사 25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다쏘시스템의 기업소개를 전하고 있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환영사에서 “다쏘시스템은 1981년 이후 3D 디자인,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 관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라며 “특히 한국에서는 3D, PLM 그리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선도주자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또 “998년 10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시작된 한국지사가 이제 300명의 임직원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었으며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것을 선도해왔다”며 25년간 다쏘시스템 한국지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다.


그는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루도록 오랜 세월 지원해왔다”며 “고객과 파트너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유산으로 새로운 성장의 장을 새로운 리더십으로 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 소개 및 2023년 전략은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신임 대표이사가 전했다.


▲ 다쏘시스템의 정운성 신임대표가 2일 열린 25주년 기념간담회에서 다쏘시스템 소개및 2023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정운성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을 이해하려면 자사의 목표를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다쏘시스템의 목적은 제품과 자연, 인간의 삶을 조화롭게 만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의 가상화로 시작해, 영역을 자연으로,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목적을 갖는다”며 “이에 대한 가상의 체험을 저희의 큰 방향성이며, 이 가상체험을 가장 쉽게 인지하가 쉬운 것이 3D이기에 3D기반 가상체험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에 대한 방법적 솔루션이 바로 버추얼 트윈이다. 버추얼트윈은 3D 가상체험 세계를 제공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산업 메타버스 확장 △사람 중심의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디지털 전환을 버추얼트윈을 통해 기여하며, 이어 산업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통해 시업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역할을 맡고자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람 중심의 경험을 목표로 솔루션을 제공중이다.


버추얼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제품을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유사하지만 이를 넘어서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동작이나 물성의 변화 등까지도 현실에 가깝게 구현이 가능하다.


정 대표는 버추얼 트윈이야말로 기업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미래의 생산을 최적화하는데 시작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존재하지 않았던 생산라인이나 그 범위를 넓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설계하고 체험하는 부분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버추얼트윈에선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AI를 포함하는 데이터의 영역이 매우 중요하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데이터 영역을 다쏘시스템의 플랫폼 속에서 실행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버추얼 트윈 등 가상세계 구현 등의 선진 기술력을 제조사업분야, 인프라사업분야, 생명공학분야 등 3가지 커다란 사업분도 선보인다.


이어 양경란 다쏘시스템코리아 비즈니스 컨설팅 총괄 대표는 다쏘시스템의 선진적인 솔루션이 더 나아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해 발표했다.


▲ 양경란 비즈니스컨설팅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양경란 비즈니스 컨설팅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비재무적 성과인 지속가능성이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를 돕는데 버추얼 트윈이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대표는 버추얼 트윈을 통해 △건설 및 도시 △소비재 △운송·모빌리티 △생명과학 △전자·전기 분야에서 결합된 추가적인 이점을 확인했다"며 버추얼 트윈이 가진 가능성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2030년까지 이 다섯가지 산업에서만 총 1조 3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와 7.5기가톤의 이산화탄소 환산톤의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이 지속 가능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양영욱 위닉스 R&D 본부 상무(영상)와 HD현대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의 박기완 상무가 다쏘시스템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현대제뉴인은 “다쏘시스템과 협업해 ‘건설기계 3개사 고성능 디지털 통합 글로벌 협업 플랫폼(New GPDM)’을 구축 중이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3D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디지털 트윈분야의 뛰어난 기술을 보유, 디지털 세계에 현실과 같은 새로운 현실을 구현해 현실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산업분야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 항공우주, 모빌리티,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활용 및 공정혁신, 제품개량 등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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