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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13: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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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左 2번째)과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右 2번째)가 탄소소재를 활용한 예술작품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사용 후 남은 탄소복합재를 예술작품 활동에 지원함으로써 탄소소재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알릴뿐만이 아니라 ESG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탄소소재를 활용한 예술작품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1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소재를 활용한 예술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탄소예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예술작품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예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산업과 예술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탄소예술 진흥 의제 발굴 △탄소예술작가 대상 탄소소재 활용 교육 지원 △탄소예술기획전 공동 개최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탄소예술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활동 지원을 통해 ‘탄소예술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탄소예술분야 성과창출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5월 개최된 세계 최대 복합재 전시회인 JEC World 2022에서 ‘Carbon Life Hall’ 운영을 통해 가구에서부터 생활용품, 악기,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탄소소재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산업용 소재로만 여겨져 왔던 탄소소재의 활용가치를 홍보하고, 산업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복합재를 예술작품의 소재로 재사용함으로써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 ESG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탄소예술 진흥과 탄소예술 의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업소재를 문화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그간의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탄소 소재를 활용한 우수한 예술 작품 활동 지원과 발굴을 통해 탄소예술이 지역의 특화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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