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31 09:36:36
  • 수정 2023-02-09 17:05:51
기사수정

▲ `1000마력급 무인기용 가스터빈엔진 핵심부품소재 장수명화 기술 협약식`에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中), 김용대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중앙 左),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중앙 右)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무인기에 탑재할 가스터빈엔진의 핵심소재를 개발해, 해외서 기술이전이 제한되는 군용 무인기 엔진을 국산화해 자주국방을 위한 방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재료연구원, 서울대 등과 함께 ‘1000마력급 가스터빈 엔진 핵심 부품소재 장수명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30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용대 방위사업청 헬기 사업부장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이상철 한국항공우주학회장 △이재현 대한금속재료학회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선정한 이번 과제는 2027년까지 488억원을 투입해 '무인 복합형 전투회전익기(UCCR)' 엔진의 핵심부품 6종에 사용되는 티타늄, 니켈 합금 등 소재를 개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용 가스터빈엔진은 미사일 등 유도 무기에 장착해 10시간 이내로 운용되는 일회성 엔진이다. 1,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長)수명용 가스터빈 엔진에 적용할 수 있는 부품소재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40여년간 9,000대 이상의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한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항공 엔진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22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