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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5 17:21:48
  • 수정 2023-01-09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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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 수소충전소 민간 국고보조사업(38개)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내년도 수소충전소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국회의 예산 의결 이후 신속하게 준비하여 회계연도 시작 전인 12월에 공고하는 것으로 모집기간은 2022년 12월29일부터 2023년 2월 7일까지 41일간이다.

환경부는 2023년에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 사업으로 총 86개 사업(신규 50개)에 1,89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신규사업 중 지자체 사업 12개를 제외한 민간 보조사업 38개 사업으로 ‘한 해(단년도)’ 사업 8개와 2개년도 사업 30개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모 절차를 통해 수소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수소버스 등 대형 수소차량의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식의 수소충전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특수용(버스, 트럭 등) 액화수소 충전소를 올해 5곳에서 확대하여 산업부 규제특례를 통과한 사업자와 물량에 한하여 지원하며, 내년에는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에서 제안받은 부지가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동일 부지라 하더라도 충전소 유형(일반, 특수, 액화 등)을 달리해 복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부지 현장 확인 및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2021∼2025)’과의 정합성과 구축사업자별 그간 사업 진행 정도 등을 평가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선정·평가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국환경공단은 공모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국 버스 차고지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된 부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620곳의 버스 차고지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한 법률상 결격 여부를 판단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된 부지 33곳을 우선해서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했다.


작년 200곳의 부지정보 제공에 이어, 올해도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된 부지를 공유함으로써 부지 발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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