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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3 17: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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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대가 지난달 27일 보령시에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공대가 보령시에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인 액화수소연구소 등을 설립하기위한 협약을 체결해 수소사회 실현이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가 보령시(시장 김동일),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SK E&S(주) (사장 추형욱, SK E&S)와 액화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보령시 김동일 시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SK E&S 전경문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대는 세계 최대 규모 블루 수소 밸류체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인 충남 보령시와 보령 액화수소 연구소 설립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액화수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수소기술의 공급과 이송, 수요와 연계된 R&D 추진과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액화수소 LAB 구축을 위한 전문용역과 단계별 인허가를 지원하며, 한국중부발전과 SK E&S는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수소 LAB 설립 지원, 인력양성, 기업 기술이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대와 보령시는 액화 수소 연구소 설립 타당성 용역을 통해 2024년 12월까지 보령시 일원에 관리 운영센터, 안전관리센터, 액화 수소 전문 연구기관 (LAB) 등 보령시 액화 수소 연구소 설립과 액화 수소 핵심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본 업무협약 총괄 책임자인 한국에너지공대 황지현 교수는 “수소 사회 실현에 필수적인 수소액화 기술은 안정성과 사회 수용성이 우수하나 기술 장벽이 높다는 한계가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이나 미국의 일부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 기업, 대학이 액화 수소 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협약이라는 성과를 낸 유의미한 사례이며 업무협약 이후 켄텍은 청정에너지산업의 육성과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해 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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