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2-27 09:46:56
기사수정


한국선급(KR)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이형철 후보가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KR 회원이 회장 후보자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유효득표수 69표 중 60표를 과반 이상 획득하여 이형철 후보를 한국선급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22일까지 3년간이다.


이형철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출신으로 1988년 한국선급에 입사한 이래 정부대행검사팀장, 런던지부장, 해외영업팀장, 서울지부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2019년 제2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형철 회장은 취임 후 1억톤 달성 목표를 담은 ‘VISION 2025’ 발표 이후 전사적으로 영업·검사·기술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 2020년 등록톤수 7천만톤 달성 이후, 2.5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천만톤이 증가하며 지난 11월엔 8천만톤을 조기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형철 회장은 회장 재선임 직후 “현재 탈탄소 규제 및 디지털 전환 등 해사업계에 도전적인 과제가 많은 가운데 한국선급 회장직을 다시 한 번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유일의 선급 기술 단체인 한국선급과 대한민국 해사산업의 위상을 더 높이는데 임기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17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