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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2 1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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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발전이 8일 ‘경기 북동부 지역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이 포천, 여주, 연천 등 도시가스의 보급이 낮은 경기 북동부 지역의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발전과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나선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포천시, 여주시, 연천군, 대륜E&S,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전동수 대륜E&S 대표이사,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50% 미만인 경기 북동부 지역(포천, 여주, 연천)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시가스를 보급하고 인근 사업체 등에 연료전지 배열을 공급한다.


동서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과 인근지역 배열 공급에 협조하며 포천(8.4MW)·여주(4.2MW)·연천(4.8MW)에 총 17.4MW급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과 운영중 발생한 배열을 공급하고, 도시가스를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600세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400세대,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50세대 총 1,050세대에 보급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자체인 경기도 포천시·여주시·연천군은 연료전지 발전소와 배관망 설치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 등 이행에 협력한다. 도시가스사인 대륜E&S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연료전지 발전소와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2035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발전회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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