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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4 0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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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11월 16~17일, 12월 12일 총 4차례를 통해 탄소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탄소 소재를 활용한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탄소융복합 기업들의 매출확대에 앞장 서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3개 기업의 제품을, 12월 12일 1개 제품을 각각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사업화닥터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회 방송은 1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모터사이클부품 제조업체인 마이팀이 탄소섬유복합재로 만든 경량 하드쉘백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자체 특수 코팅 공법을 적용해 방수 능력과 높은 내구성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제품 손상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1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2회 방송에서는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적용해 제작한 ㈜카본엑트의 계단용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가 판매된다. 겨울철 옥외 진출입로에 위치한 계단 및 경사로, 상습결빙 구간 등에서의 낙상사고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17일 오후 3시에는 ㈜워터블이 제작한 활성탄소섬유 필터 샤워기 제품이 판매되는데, 친환경 소재로 각광 받은 옥수수, 밀과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에코젠 소재와 일반 활성탄소보다 100배 빠르게 잔류염소와 화학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카본서피스트랩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12월 12일 오전 11시에는 난방기기 제조업체인 도깨비가 탄소섬유 발열선과 2겹의 난연소재를 결합하여 만든 난방 쿠션 제품 판매에 나선다.


진흥원은 탄소소재 활용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들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 4월부터 기술사업화닥터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화 제품개선지원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국내외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술사업화닥터 매칭 애로 해결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은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대표 품목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을 고려한 글로벌 시장 창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탄소소재가 스포츠·헬스케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혁신 제품들이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이 국내 탄소융복합 기업의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 발굴·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한 시장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 참여 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각 제품별 판매 일정에 맞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접속한 후 ‘전라북도 로컬마켓’을 검색하면 해당 제품을 확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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