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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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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3D프린팅 등 3D 기술을 철도산업에 적용해 철도 자재의 제작 효율성 및 적기 조달이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3D 기반 전차선로 자재 관리체계 모델링 기술개발 연구’를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차선로 주요자재(금구류 등) 생산에 필요한 형틀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고, 생산된 제품은 3D스캐너를 통해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조와 검사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수요가 많지 않은 고속철도 자재의 제작기술 단종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소량의 자재도 신속하고 정확히 제작 가능해 철도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자재 조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평택∼오송 2복선화 전차선로 공사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까지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근율 미래전략연구원장은 “이번 3D 기반 기술개발 뿐만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철도 부문에 적극 적용하여 철도가 탄소중립시대 국가기간 교통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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