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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4 1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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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2022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번째줄 오른쪽 6번째)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인공지능 활용과 지질자원 연구데이터의 공유와 활용 활성화를 위한 ‘2022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가 성료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0월 21일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2개 부문 12개 팀을 선정,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 활용·아이디어 부문에서는 ‘YOLO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암석 분류 연구’를 진행한 부산대학교 대학원 지구환경시스템학부의 ‘LSAR’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한국 지오 빅데이터의 중등학교 교육 현장 지오리터러시 개발을 위한 재구성’을 주제로 발표한 경기도 일산중학교 지구과학 교사 황선익,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최윤성 참가팀이 선정됐다.

AI 모형 개발 부문에서는 ‘R-DoGAN: GAN 기반인지 손실함수와 DoG 멀티스캐일 입력을 활용한 절리선 분할 특화 모형’에 대해 연구한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락스타 파파라치’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TerraSAR-X 영상 및 modified U-Net을 이용한 홍수 변화 탐지’를 주제로 발표한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팀’이 선정됐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드는 디지털 지구’를 주제로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37개 팀이 출전해 5개월 동안 1차 서류평가와 2차 최종 발표 평가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총 상금 1천 600만원 규모의 대회로, 부문별 대상에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 특히 지질자원 데이터는 국가, 산업, 국민생활과 밀접하기에 쉽게 활용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질자원분야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지질자원 오픈사이언스 연구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민 누구나 최신 지질자원 정보를 접하고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https://data.kigam.re.kr)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빅데이터 및 AI기반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회 현안 대응을 위한 양질의 지질자원 연구데이터를 제공하고, 연구자가 보유한 연구자료를 공유·활용해 지질자원분야 오픈 사이언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미래의 지질자원 분야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매년 개최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모니터링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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