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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4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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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국내 원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경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지원에 나섰다.


한국전력기술은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공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조성을 위해 경주 감포읍 일원에 조성공사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SMR 제조 및 소재·부품·장치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SMR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유치 노력 중이다.


이번 협약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산업 육성 및 산학연·지자체간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기술은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과 함께 △원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 △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다수의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설계 사업에 참여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자체 SMR 노형(BANDI) 개발을 비롯해 SMART 개발 사업 및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SMR 관련 기술·사업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이번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협약이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한국전력기술도 경상북도 지역의 원자력산업 및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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