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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12:58:13
  • 수정 2022-10-21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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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 산업과 동반할 탄소 소재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경상북도가 후원으로 우주·항공,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등 수요산업에서 활용되는 탄소 소재 융복합 전시회인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2)’를 10월 26일 코엑스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본코리아는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우주·항공, 탄소산업의 퀀텀점프(Quantum Jump) 기회로 라는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 특별관 △수요산업관 △성과홍보관(해외마케팅관, 창업관) △전북관 △경북관 등 국내 탄소소재·부품 기술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국내 탄소융복합 기술 현황과 미래 가능성 제시와 대학생 카본아이디어 챌린지 등 부대행사를 통해 탄소소재에 대한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탄소산업의 역할 및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와의 토론의 장도 마련한다.


탄소소재는 우주, 방산, 모빌리티,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항공 분야에서는 비행기 동체의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로 활용하는 등 경량 소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탄소산업은 일본, 독일 등 선진국보다 늦게 시작됐으나, 최단기간 소재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주요 공급원으로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탄소소재는 국내 산업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 소재로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고기능성을 갖춘 첨단 소재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주·항공을 비롯한 5대 수요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적 기능 구현의 한 축을 담당할 탄소소재의 역할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은 “탄소산업 분야의 뿌리 인 탄소기업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상호 간 협력해 우리나라 탄소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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