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스마트가든 산업 활성화 및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스마트 K-가든 혁신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실내정원 혁신·산업발전’을 주제로 스마트 K-가든 혁신포럼을 9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포럼에서는 실내정원 분야 기업인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가든의 최신 기술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한수정과 미래 정원산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발표에서는 ‘㈜초록에서’와 ‘한설그린’이 ‘실내정원 스마트가든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한 시공’, ‘수직정원의 식물 생육 문제 해결 및 개선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이날 중부대 박은영 교수, 김복영 교수가 포럼에서 제시된 우리나라 실내정원 분야인 스마트가든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스마트가든은 관리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터치스크린 등 자동유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모듈형 수직 정원을 의미한다”면서 “국민 삶 속의 정원 확산을 위해서는 이러한 실내정원의 혁신 기술과 정원산업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가든은 큐브형, 벽면형, 혼합형으로 구분되고, 실내 미세먼지 저감, 이용객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기도 한다”며, “앞으로 국내 실내정원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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