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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3 16:06:55
  • 수정 2022-09-23 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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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연구조합은 이사장 공모와 선출 위원회 및 총회의 동의를 얻어 제3대 이사장으로 최은철(65)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10월말 미래기술심포지움에서 열린다.

신임 최은철 이사장은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 과학기술부 우주기술개발과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및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이사장, KAIST 지능형 바이오합성연구단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은철 이사장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연구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내외 3D프린팅 시장 및 기술 동향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술개발사업 활성화 및 기술보급 사업 추진을 통해 3D프린팅연구조합 조합원의 이익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3D프린팅연구조합은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ICT디바이스 판교FAB. 마포3D-FAB을 위탁운영하며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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