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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기차 5500만대, 배터리 3600GWh 필요” -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 KABC2022 배터리 전망 발표 - 인플레법 발효, 미국 투자 가속·원산지 증명제 등 전망 - 향후 중국 시장 축소, 유럽·북미 성장으로 다변화 예상
  • 기사등록 2022-09-20 16:38:54
  • 수정 2022-09-20 16: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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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가 ‘KABC2022’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 및 핵심 이슈`를 발표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향후 배터리 수요가 현재 전기차 1,000만대 기준 455GWh에서 2025년 2,000만대 1,500GWh, 2030년 5,500만대 3,600GWh로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전문업체 SNE리서치가 20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The KABC 2022(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에서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는 올해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77%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기차가 그린인플레이션 및 코로나19와 러우분쟁 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지역별 보급 정책 등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며, 이에 LV(경상용차) 시장 중 EV(전기차) 비중은 2025년 8,598만대 중 23%에서 2030년 9,796만대 중 53%로 2배 이상 늘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러우 분쟁 및 그린플래그레이션의 영향으로 유럽과 북미지역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중국 시장은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확대정책으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북미 및 기타시장의 전기차 확대로 중국의 비중이 축소되며, 2030년에는 전기차는 42%, 배터리는 38% 가량의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유럽과 미국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2030년대에는 전체 자동차 수요와 비슷하게 전기차 시장도 중국, 미국, 유럽 등 3대 축으로 수요가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 이어 향후 유럽지역이 빠르게 생산능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유럽의 노스볼트 등 신규업체들의 진입으로 유럽의 경우 2030년까지 약 10%까지 비중을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중심의 생산공장이 유럽이나 북미 쪽으로 생산이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2030년 기준 북미지역 500GWh, 유럽이 600GWh, 중국이 800GWh 정도의 공급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TOP5의 경우, 실제 생산능력은 연평균 26%씩 증가하며 2030년 약 2T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중국과 유럽의 생산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제조업체별 생산능력은 CATL, LG에너지솔루션이 1, 2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국내 업체 생산캐파 전망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35GWh에서 2030년에 550GWh, 삼성과 SK온이 각각 2030년까지 300GWh까지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CATL은 2030년까지 700GWh 수준으로 캐파가 늘어날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에도 현재의 대형 OEM들이 대부분의 큰 시장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며, 현재 대부분 주요 OEM들을 포함해 2022년 기준 13개의 OEM이 차지하는 비중이 56%에서 2030년 더욱 높아지며 가중될 것으로 봤다.


글로벌 배터리 수급은 2030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중국은 2028년 이후 공급이 타이트하며, 유럽은 공급 부족이 계속되다 2027년 여유를 갖게 되며, 북미의 경우 신규 증설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하지만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의 영향으로 추가 증설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 판가 역시 배터리 원자재가 상승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 셀 가격의 경우 2022년 기준 전년대비 15%가 인상됐으며 내년에도 3%~5%가 인상될 것이 불가피해 2024년 이후에나 수급 안정화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팩의 경우에도 셀 가격 인상으로 가격이 동반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대표는 최근 발효된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해서는 업계 현지화 및 소재 공급망 탈중국화가 가속화되며 배터리제조사와 소재사의 미국 위주의 투자가 진행되며, IRA의 실질적인 유지를 위해 원산지 증명제 등을 실시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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